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? 불우한 유년 시절은 종종 성공의 단초를 제공해주기도 한다. 4살 때 아버지를 잃고 6살 때 어머니로부터 버림받아 고아원에 맡겨졌던 톰 모너건(Tom Monaghan)은 어린 시절 내내 끼니를 걱정하는 삶을 살았다. 성인이 돼 미국 해병대에 징집돼 잠시나마 배고픔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이후에도 어려운 생활은 계속됐다. 군 제대 후 미시건대 건축학과에 진학했지만 학비가 비싸 휴학한 모너건은 동생과 함께 900달러의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