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칼럼] 전준우의 글쓰기 방법 ‘글을 쓰는 사람의 자세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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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인이불인(人而不人)논어 제 3편에는 이런 말씀이 나온다.人而不人(인이불인)이면 如禮(여례)에 何(하)며 人而不人(인이불인)이면 如樂(여악)에 何(하)오.사람으로서 그 본성의 작용인 인애의 정을 상실한다면 아무리 형식적인 예나 악으로 꾸며도 아무 짝에도 쓰지 못한다.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천자문을 가르치셨다. 일주일에 한 페이지씩, 20개의 천자문을 음독하도록 가르치셨다. 하나 틀릴 때마다 손바닥을 한 대 맞았다. 공부는커녕, 한참 놀고 싶고 장난치고 싶은 나이에 손바닥을 맞아가면서 천자문을 외운다는 건 결코 즐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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