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싸지방’ 텅텅, 편지는 옛말…스마트폰 반입이 바꾼 군 풍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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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싸지방(사이버지식정보방)’에 사람이 사라졌다. 군대 내 PC방으로 불리는 ‘싸지방’은 일과가 끝나면 발 디딜 틈 없이 병사들로 붐볐다. 군부대에서 바깥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기 때문이다. 하지만 지난 4월1일 병사 휴대폰 사용이 허용된 이후 풍경이 바뀌었다. 병사들도 부대에서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수십년 간 정체됐던 군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.4월부터 전면 허용된 병 휴대폰 사용국방부는 4월1일 일과 이후 병 휴대전화 사용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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